이민법 뉴스

취업이민 적체로 간호 인력난 심각

취업이민 문호 동결 등 이민비자 발급 지연으로 간호업계 인력난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전국 최대 농촌 의료 네트워크 샌포드 헬스(Sanford Health) 미드웨스트 지부는 올해 160명의 간호사를 채용할 계획이었지만, 이제 최대...

H-1B<전문직 취업비자> 갱신, 한국 안가도 된다

내년 1월부터 전문직 취업비자(H-1B)를 가진 외국인이 비자를 갱신할 땐 본국의 미국 대사관을 찾지 않아도 된다. 많은 한인들도 미국 내에서 비자 갱신이 가능해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본지 9월 8일자 1면〉   줄리 스터프트 국무부 비자 담당 부차관보는 28...

군인가족 밀입국자도 영주권…입대 증가에 PIP 제도 주목

최근 한인 등 미군 입대자가 증가〈본지 11월15일 자 A-1면〉하는 가운데 군인의 시민권 취득과 관련한 혜택이 주목된다. 특히 가족 중 불법체류자뿐 아니라 밀입국자가 있더라도 군인이 초청하면 영주권 신청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서비스국(USCIS)에 따르...

국무부, 12월 비자 블러틴, 영주권 문호 전면 동결

국무부, 12월 비자 블러틴 발표가족·취업 발급·접수일자 ‘그대로’11월에 이어 12월에도 영주권 문호가 전면 동결됐다. 국무부가 9일 발표한 2023년 12월 비자 블러틴에 따르면, 가족이민과 취업이민 전순위 비자발급 우선일자와 접수가능 우선일자 모두 단 하루...

전문직 취업비자 H-1B 신청 자격 까다로워진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전문직 취업비자(H-1B) 신청 자격을 강화하겠다고 제안했다. 최종 확정된 사안은 아니지만, 제안대로라면 H-1B 자격 기준이 되는 ‘전문직’의 범위가 대폭 좁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국토안보부(DHS)는 23일 연방관보를 통해 ‘H-1B 현대화...

비이민비자 연장·변경신청 생체인식정보 제출 대부분 면제

오는 10월 1일부터 비이민비자 갱신 및 변경신청서(I-539) 양식 제출시 대부분의 경우 생체인식(바이오메트릭) 정보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만약 생체인식정보를 제출해야 하는 케이스로 판단될 경우에도 서비스 수수료는 면제된다. 26일 이민서비스국(USCIS)은...

I-539 수수료 85불 없어진다…이민국 10월부터 시행

지문날인 폐지 수순 분석 비이민비자 갱신 및 변경신청서(이하 I-539) 제출 시 부과됐던 생체 인식 서비스 수수료(Biometrics Service Fee)가 없어진다. 이민서비스국(USCIS)에 따르면 I-539 제출 시 신청인이 내야 했던 수수료 85달러...

추방유예(DACA) 프로그램 운명은

연방 법원이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다카) 프로그램에 대해 또 다시 위헌 판결을 내림에 따라(본보 15일자 보도) 60만여 명에 달하는 다카 프로그램 수혜자들의 운명이 다시 풍전등화 처지에 놓였다. 이번 판결에 대해 바이든 행정부가 다시 항소할 것이 확...

미국행 비이민비자 수요 폭증, 심사 까다로워졌다

코로나19 기조가 완화하면서 엔데믹(Endemic)으로 접어들고, 유학과 취업 등이 활발해지면서 미국 비이민비자수요가 폭증하는 추세다. 비이민비자 발급건수는 팬데믹 전 수준으로 회복한 가운데, 수요가 몰리면서 심사는 까다로워지고 승인 거부율도 높아진 것으로 파악된...

H-1B 취업비자 갱신, 한국 안가도된다

빠르면 10월부터 전문직 취업비자(H-1B) 갱신이 미국에서 가능해질 전망이다. 연방 국무부는 6일 H-1B 외에 주재원 비자(L-1) 소지자는 이르면 내년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10월부터 본국이나 미국 근접국가에 가지 않고도 미국 안에서 비자 연장을 할 수 있는 ...

취업비자 추가 추첨 완료. 당첨자들에게 개별 통보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올해 전문직 취업비자(H-1B) 신청자들에 대한 2차 무작위 추첨을 완료했다고 지난달 31일 발표했다.USCIS는 2024 회계연도 H-1B 취업비자 발급을 위한 쿼타가 채워지지 않아 서류 접수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2차 무작위 추첨...

시골서 레지던트 3년하면 영주권 부여 법안 재추진

의사가 부족한 지역에서 3년간 진료를 제공할 경우 레지던트 후 영주권을 발급하는 법안이 상정돼 주목받고 있다. 샌후아킨, 마데라 등 의사 부족 현상이 심각한 중가주 출신 연방 하원의원들이 손잡고 초당적으로 상정한 이 법안은 지난 1994년 한시적으로 시행한 ‘콘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