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법 뉴스

영주권 인터뷰 온 신혼부부… 아내는 곧장 구치소로 이송

남편에 따르면, 인터뷰 초반까지만 해도 이민국 담당자는 “서류에 문제가 없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잠시 후 담당자가 “여권 사본을 만들겠다”며 아내를 데리고 나간 뒤, 그녀는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트럼프 합법이민 개편하나? 메리트 능력제 영주권 재부상

취업이민이 가족이민 보다 많은 한인들의 경우 미국유학생 출신 고학력자들이 많고 고임금 잡 오퍼를 받을 수 있어 유리해질 수 있으나 국가별 쿼터가 폐지돼 인도, 중국 출신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커크 죽음 기뻐하는 외국인 추방… 비자 취소

루비오 장관은 지난 15일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미국은 우리 동료 시민의 죽음을 축하하는 외국인들을 맞이하지 않을 것”이라며 “비자 취소가 진행되고 있다. 당신이 비자를 받아 여기에 와서 정치적 인물의 공개 암살에 환호하고 있다면 추방될 준비를 해...

국경 차르 "대규모 이민 단속 더 많이 할 것"

국경 안보 총괄 책임자(일명 국경 차르)인 톰 호먼은 앞으로 유사한 대규모 단속이 더 있을 것이냐는 질문에 "짧게 말해서 그렇다"고 답했다.

"학생들 교실 비워졌다" OC 지역 ICE 단속 반대 목소리 고조

샌타애나, 애너하임시 뒤이어어바인·풀러턴 집단소송 지지 오렌지카운티 주요 도시들의 이민세관단속국(ICE) 급습 단속 반대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카운티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두 도시 애너하임과 샌타애나 시의회가 미 시민자유연맹(ACLU) 등이 ICE와 세관국경...

비자 있어도 안심 못한다…트럼프, 5500만 명 전원 재검토

새로운 방침은 비자 신청자뿐 아니라 기존에 비자를 발급받은 사람도 검증 과정을 거치게 된다는 취지로 읽힌다. 즉, 비자 소지자에 대한 상시적인 검증 과정에서 문제가 드러날 경우 해당 인사의 미국 입국을 불허하거나 미국에이미 체류중일 경우 추방할 것임을 시사한 것으...

9월 영주권 문호 대부분 동결…직계가족 접수만 2개월 진전

9월 영주권 문호가 대부분 동결됐다. 국무부가 12일 발표한 ‘2025년 9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내달 가족·취업이민 문호는 한 발짝도 움직이지 못한채 대부분 꽉 막힌 모습이었다. 가족이민의 경우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일제히 동결돼 8월 문호과 같은 수준이었...

트럼프 2기, 영주권자 입국 거부 급증

전문가들은 형사 전과가 있거나, 이민법 위반 전력이 있는 영주권자, 조건부 영주권 보유자, 시민권 신청 거절자 등은 출국 전에 반드시 이민 전문 변호사와 상담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8월 문호 '취업이민 2순위 6주 후퇴, 거의 대부분 제자리'

8월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이민의 2순위 최종 승인일이 6주나 후퇴하고 거의 대부분은 제자리하는 등 한달만에 다시 답보상태에 빠졌다 가족이민은 한달만에 진전이 멈췄고 취업이민에선 후퇴와 비자 불능까지 나왔다. 국무부가 14일 발표한 8월의 비자 블러틴에 따르면 취...

영주권 갱신 기간 10배 더 걸린다

올해 들어 영주권 갱신 및 재발급 절차가 급격히 지연되고 있어 대상자들이 큰 불편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90 처리 기간은 8.3개월(중위수치)이 걸리고 있는데 이는 직전 분기(2024년 10월~12월)의 0.8개월에 비해 10배나 늘어난 기간입니다.

폭력 범죄 연루시 영주권·시민권도 박탈

법무부 대상 범죄 목록 공개테러 지지 활동 예방 등 초점정부 프로그램 사기범도 포함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정책 적용 대상이 이민자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이민서비스국(USCIS)과 법무부는 영주권자와 귀화 시민권자까지 추방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7월 영주권 문호, 가족이민 문호 모처럼 풀렸다

연방 국무부가 지난주 발표한 2025년 7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영주권자의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2A 순위에서 영주권 발급 승인 판정일자(Final Action Date)가 22년 9월1일로 고지돼 무려 8개월의 진척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