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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영주권 신청을 포함한 각종 이민 신청 서류의 수수료를 오는 4월부터 대폭 인상할 계획을 발표한데 이어(본보 12일자 보도) 26일부터는 급행처리 신청시 내는 프리미엄 프로세싱 수수료까지 인상한다고 밝혀 이민자 커뮤니티와 이민변호사...
전문직 취업비자(H-1B) 발급 거부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정책연구소(NFAP)에서 27일 발표한 H-1B 발급 현황에 따르면 2023회계연도(2022년 10월~2023년 9월) 기간에 발급된 H-1B 비자 거부율은 3.5%로 전년도의 2.2%에...
한국과 쿠바가 외교관계를 맺었지만, 관광 목적의 쿠바 방문과 체류는 신중해야 한다. 쿠바 방문 후 비자 없이 미국에 입국하려면 거부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14일 한국 외교당국에 따르면 2021년 1월 이후 쿠바를 방문한 적이 있다면 전자여행허가제(ESTA)...
가족·취업이민 영주권 문호가 일제히 전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무부가 12일 발표한 ‘2024년 3월 중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가족이민과 취업이민 대부분 순위에서 비자발급 우선일자가 전진했다. 표참조 가족이민의 경우, 1순위(시민권자 성년 미혼자녀)의 ...
영주권·시민권 신청 등에 필요한 이민 수수료가 오는 4월 1일부터 대폭 오른다. 지난달 30일 이민서비스국(USCIS)은 1년간의 공개 의견수렴 기간을 거쳐 조정한 이민 수수료 최종안을 연방관보에 게재했다. USCIS가 이민 수수료를 인상하는 것은 2016년 이후...
가주 지역 이민 인구의 구성이 한인을 포함한 아시아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년간 가주로 유입된 신규 이민자 중 절반 이상이 아시아 태생이며, 대부분 고학력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주공공정책협회(PPIC)가 발표한 ‘1월 가주 이민자 분석 보고서’...
새해 들어 영주권 문호가 소폭이나마 조금씩 진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무부가 12일 발표한 ‘2024년 2월 중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가족이민과 취업이민 일부 순위에서 비자발급 우선일자가 소폭 전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움직임이 없는 나머지 순위...
한국인 전용 전문직 취업비자인 E-4비자 신설 법안이 올해는 연방의회의 문턱을 넘길 수 있을지 한인사회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작년 4월 상·하원에 발의됐지만 그대로 잠들었다. 최근 전문직 취업(H-1B)비자 당첨 확률이 희박해지면서 한인 기업과 구직자 모두 E...
이민서비스국(USCIS)이 신청자가 추가 수수료를 내면 신속 심사를 해주는 ‘프리미엄 프로세싱’(신속처리) 수수료를 인상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신속처리 수수료 인상은 2020년 통과된 USCIS 긴급지원 법안에 따른 것이다. 이 법은 발효된 지 3년이 지난 후에...
2024년 새해 영주권 문호가 일제히 진전됐다. 국무부가 11일 발표한 2024년 1월 비자 블러틴에 따르면, 가족이민과 취업이민 전순위 비자발급 우선일자가 일제히 전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족이민 문호를 순위별로 보면, 가족이민 2A순위(영주권자 직계가...
취업이민 문호 동결 등 이민비자 발급 지연으로 간호업계 인력난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전국 최대 농촌 의료 네트워크 샌포드 헬스(Sanford Health) 미드웨스트 지부는 올해 160명의 간호사를 채용할 계획이었지만, 이제 최대...
내년 1월부터 전문직 취업비자(H-1B)를 가진 외국인이 비자를 갱신할 땐 본국의 미국 대사관을 찾지 않아도 된다. 많은 한인들도 미국 내에서 비자 갱신이 가능해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본지 9월 8일자 1면〉 줄리 스터프트 국무부 비자 담당 부차관보는 28...